[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그룹 루네이트가 찬란한 첫 여정을 시작합니다.
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컨티뉴?'를 발매합니다.
‘컨티뉴?'는 게임에서 ‘컨티뉴’ 버튼을 눌러 다시 시작하듯이 루네이트 역시 어떤 일이든 포기하지 않겠다는 도전과 성장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입니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와일드 하트'와 ‘보야저'를 포함한 완성도 높은 총 5곡이 수록됩니다.
같은 날 뮤직비디오로도 공개되는 타이틀곡 ‘와일드 하트’는 경쾌한 휘파람 소리와 리드미컬한 드럼 사운드가 귓가를 사로잡는 팝 록 장르의 곡입니다. 루네이트는 강렬한 랩과 파워풀한 보컬로 ‘우리를 세상에 확실히 보여주겠다’라는 패기 넘치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또 다른 타이틀곡 ‘보야저’는 몽환적인 신스 리프와 청량한 일렉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Lo-fi 팝 펑크 장르로, 루네이트의 새로운 여정과 당찬 포부를 자유로운 항해에 빗대어 표현했습니다.
이와 함께 힙한 비트에 카리스마 넘치는 기타 사운드를 더한 ‘XX’, 에너제틱한 사운드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위 라이크 잇', 반짝이는 지금 이 순간을 달콤하게 노래한 ‘리브 인 더 모먼트'까지 루네이트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루네이트는 판타지오가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정식 데뷔 전부터 다양한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하며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탄탄한 실력과 독보적인 비주얼을 겸비한 루네이트가 가요계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루네이트는 15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컨티뉴?’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합니다.
루네이트(사진=판타지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