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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오 악역 도전 '이번 생도' 캐스팅
입력 : 2023-06-16 오후 3:56:53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신예 강현오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캐스팅됐습니다.
 
전작인 MBC ‘조선변호사’에서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강현오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로 열일 행보를 이어갑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입니다.
 
극 중 강현오는 대부업체 사장 밑에서 일하는 부하 직원 양식 역으로 출연해 데뷔 이래 처음 사투리 연기에 선보이는 건 물론 첫 악역을 맡아 신혜선을 괴롭히는 캐릭터로 듬직하고 충직했던 전 작품의 모습과는 색다른 연기 변신에 시도합니다.
 
강현오 “많은 스태프분들과 배우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디션을 통해 양식 역을 받았을 때 큰 매력을 느껴 꼭 도전해보고 싶었고실제로 그렇게 돼서 매우 기뻤던 기억이 있습니다특히 감독님과 양식 캐릭터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소통했는데 큰 도움이 돼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고, ‘양식’ 캐릭터도 귀엽게 봐달라”며 풋풋한 출연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런가 하면강현오 MBC 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 언제 어디서나 유지선(차학연 분)의 뒤를 지키는 호위무사 김지호 역으로 분해 훤칠한 피지컬로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는가 하면 신예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습니다전작에서 이미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강현오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선보일 또 다른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6 17일 토요일 밤 9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강현오.(사진=키이스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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