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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6월 21일 18:33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IB토마토 이성은 기자]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우리나라 경제산업발전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원 국민의 힘 의원이 21일 2023 경영전략 컨퍼런스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IB토마토)
김성원 의원은 21일 <IB토마토>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홀에서 '롤링 리세션 시대, 기업전략 재정비가 필요하다'를 주제로 개최한 '2023 경영전략 컨퍼런스' 축사에서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다"라면서 "실질적으로 경제 경착륙의 시대, 연착륙의 시대는 이제 옛말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과잉유동성 등에서 기인한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돼 리세션(급격한 경기 침체)이 발생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국내 기업의 대응 전략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글로벌 경제 상황과 정부 정책을 살펴보고,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성원 의원은 "롤링 리세션 시대를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 경영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가 됐다"라고 경영 전략 재편에 대해 강조했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정치의 불확실성이 실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경제 산업 발전과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성은 기자 lisheng1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