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주혜린 기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연구재단, 한국조폐공사, 한전원자력연료와 감사 전문화 및 청렴 경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6개 기관의 합동 업무협약은 기관들의 감사 우수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급변하는 감사 환경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KEIT 감사실은 업무협약을 토대로 △내부 통제 취약 분야에 대한 상호 지원 및 우수 분야 정보 교류 △경영 혁신 및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교류 확대 △협력·교차 감사를 위한 자체 감사기구 인력의 상호지원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감사 인력 자원을 공동으로 구성하고 합동 워크숍, 수시 교차 감사 등을 시행함으로써 감사 활동의 품질과 성과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허완 KEIT 상임감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체 감사기구 간 협력을 강화하고 감사 활동의 성과와 감사 투명성을 향상시켜 국민이 신뢰하는 기관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연구재단, 한국조폐공사, 한전원자력연료와 감사 전문화 및 청렴 경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사진은 왼쪽부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허완 상임감사, 한전원자력연료 정경수 상임감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김동완 상임감사, 한국연구재단 문병주 상임감사, 한국교직원공제회 김재수 상임감사, 한국조폐공사 김동욱 상임감사. (사진=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세종=주혜린 기자 joojoosk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