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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리지 강자 대신증권, 주식앱 '대신 크레온' 두각
사이보스 바탕 전문성에 쉽고 편한 사용자 경험 제공으로 경쟁력 확보
입력 : 2023-07-03 오전 9:00:00
[뉴스토마토 김한결 기자] 대신증권은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쉽고 편한 사용성을 강조하는 트렌드에 맞춰 쉬운 주식 투자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사진=대신증권)
 
특히 최근에는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반영해 해외주식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투자자 니즈를 반영해 발전시키고 있는데요. 더불어 일주일 신용 무이자 정책을 도입해 거래비용 부담도 낮춰 저렴하고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죠.
 
대신증권은 디지털 부문에서 업계를 선도해왔습니다. 1997년 대신증권은 홈트레이딩시스템을 선보이며 오프라인으로 이루어지던 증권거래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죠. 사용자들의 사용환경이 PC에서 모바일로 넘어오던 2011년에는 '사이보스'의 알짜 기능을 모아 모바일에 최적화하여 만든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크레온'을 선보였습니다. 크레온은 0.015%라는 저렴한 매매수수료로 사이보스의 강력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비대면 주식거래 플랫폼입니다.
 
최근에는 크레온의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는데요. 올해 1월에는 증권계좌내 자금을 간편하게 관리하고 주식거래를 더 빠르고 간결하게 할 수 있도록 '자금집중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대신증권 MTS인 사이보스터치와 크레온모바일의 여러 상품계좌에 있는 현금을 별도의 이체 과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죠. 주식, 해외주식, 펀드, CMA 등에 흩어져 있는 예수금을 하나의 계좌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해외주식 거래 편의성을 대폭 높였습니다. 'MTS 통합관심종목' 서비스를 선보여 국내, 해외 구분 없이 보유 및 관심종목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보유종목에 대해서는 해당 국가의 거래시간을 기준으로 자동정렬 되도록 업그레이드됐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주식 거래시간(오후 6시~오전 6시)에는 미국주식이 상단에 표시되도록 개선했죠.
 
아울러 대신증권은 계좌개설 프로세스 개선하고 뱅킹 및 오픈뱅킹 서비스를 간소화했습니다. 계좌개설 프로세스에서는 불필요한 화면들을 정리하고 통합해 3분안에 개설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뱅킹서비스 이용 절차도 단순화하고 화면 가독성을 높여 사용성을 최적화하는 등 MTS 사용 전반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젊은 층의 니즈를 노린 이색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부분의 선물을 모바일로 보내는 것을 반영해 MTS 내 '국내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죠.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대신증권 MTS와 HTS를 통해 휴대폰 번호와 이름만 입력하면 보유하고 있던 국내주식을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습니다.
 
안석준 스마트Biz추진부장은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녀들의 경제관념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식을 선물로 주고받으면서 주식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테크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신증권은 쉽고 편한 MTS와 더불어 저렴한 거래비용으로 리테일 고객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달 7일 대신증권은 업계최초로 신용융자거래 일주일 이내 이자율을 0%로 인하했습니다. 단기 레버리지 투자 고객들의 거래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죠. 대신증권 신용융자 이용 고객의 73%가 7일 이내 상환하는 점을 반영했습니다.
 
이와 함께 주식거래 수수료 혜택도 업계최저수준으로 적용해 주식거래비용을 대폭 낮췄습니다. 국내주식의 경우 유관기관 수수료 0.0036396%만 내면 평생 무료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요. 해외주식 수수료는 기존 0.25%에서 0.07%로 낮췄습니다. 여기에 환전 수수료도 95%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한결 기자 always@etomato.com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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