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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인터뷰' 유노윤호 일침 "아이돌, 노래하는 기계 아냐"
입력 : 2023-08-12 오후 12:38:3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12일 저녁 7시 방송되는 채널A 주말 저녁 '뉴스A' '오픈 인터뷰'에서는 K-POP 레전드이자 데뷔 20년을 앞둔 가수 유노윤호를 만납니다.
 
‘마이클 잭슨을 동경했던 17살 소년, 윤호의 꿈은 마이클 잭슨보다 1년 더 활동하는 것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그 꿈을 위해 달려온 그가 세 번째 미니앨범 ‘Reality Show’로 돌아왔습니다.
 
데뷔 20을 맞는 2세대 아이돌인 그는 현재 5세대로 진입한 아이돌의 육성 방식에 대해아이돌도 사람이고, 노래하는 기계가 아니다라며 일침을 놓기도 했습니다.
 
중학교 3학년 연습생 시절의 별명은 군기반장, 누구에게 군기를 가장 많이 잡았냐는 앵커의 질문엔동방신기 멤버인 최강창민이라고 답한 그는 최강창민의 첫인상은 귀공자 같았고, 열등감도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유노윤호의 SM 연습실을 찾은 김윤수 앵커는 유노윤호의 새 타이틀 곡 '뷔자데'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배우며, SM 일일 연습생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유노윤호가 출연한 채널A 오픈 스튜디오를 찾는 300여 명의 글로벌 팬, 그 중 일본에서 온 한 여성은엄마와 함께 15년 응원해 왔다며 대를 이은 팬심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열정 만수르라는 별명답게, 역대 최장 시간 진행된 인터뷰 내내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낸 가수 유노윤호의 이야기는 오는 12일 저녁 7시 뉴스A의 마지막 코너인오픈 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노윤호 일침.(사진=채널A)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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