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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협-금산군, 세계인삼축제 주한대사관 초청 투어
독일·체코 등 11개 주한 대사관 임직원 등 참여
입력 : 2023-10-10 오전 11:20:05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서울여행산업협동조합과 금산군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 주한대사관 임직원을 초청하는 일일 투어를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독일, 체코, 이라크, 라트비아, 니카라과, 시에라리온, 라오스, 케냐, 태국, 알제리아, 세네갈 등 11개국 주한 대사관의 임직원 및 관계자 59명이 참여했습니다. 
 
일행은 3개 팀으로 나눠 하루씩 금산군을 방문했으며 인삼캐기를 비롯한 체험 및 공연, 길놀이 등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대사관 임직원들은 홍삼 족욕과 홍삼팩 마사지를 직접 체험해 보면서, 홍삼의 다양한 효능 및 활용을 경험했습니다. 인삼모형의 망치로 질병을 잡는 인삼 두더지 게임과 질병 송편을 통쾌하게 격파하는 태권도 퍼포먼스, 인공지능을 활용해 엄마의 행복을 키우는 문장 빨리 말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습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삼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한 대사관 임직원들이 금산세계인삼축제의 매력을 느끼고 한국 인삼의 우수성을 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여행산업 협동조합과 금산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주한대사관 임직원 초청 일일 투어를 진행했다. (사진=서울여행산업협동조합)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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