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꿈의 거처'의 시작을 공유했습니다.
이승윤은 지난 11일 오후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꿈의 거처' 작업기' 1화를 공개했습니다.
이승윤의 ''꿈의 거처' 작업기'는 제목 그대로 지난 1월 발매된 이승윤의 정규 2집 '꿈의 거처'를 만들어 가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승윤이 앨범을 만들게 된 계기 그리고 음원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생각 등 '꿈의 거처'를 완성하는 세세한 과정을 볼 수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승윤은 이번 영상에서 '꿈의 거처' 음악 작업 초기 단계를 보여주며 프로듀서 희원을 비롯해 드러머 용희 그리고 기타리스트 정원과 같이하게 된 이유 또한 밝혔습니다. 고민스럽고 힘들었지만 함께여서 즐겁다고 말한 이승윤. 특히 그는 "'제 인생을 살았다'하면서 만들었던 앨범"이라고 '꿈의 거처'에 대한 특별함을 드러내 이목을 모았습니다.
2화 예고 영상에서 이승윤은 "표준화되지 않은 앨범을 만들자"고 전했습니다. 레코드북은 이승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총 4편으로 공개 될 예정입니다. 이번 콘텐츠를 통해 이승윤의 ''꿈의 거처' 작업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대중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승윤은 오는 21일 서울 올림픽 공원 88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 무대에 오릅니다. 이후 오는 26일 데뷔 첫 일본 콘서트 '2023 이승윤 콘서트 도킹 인 도쿄'를 개최합니다.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사진=마름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