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현대이지웰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우수 소상공인 돕기에 나섭니다. 현대이지웰은 2300여 곳에 달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백년가게' 온라인 전문관을 상시 운영하고, 지속적인 판매촉진 이벤트를 열 계획입니다.
백년가게 온라인 전문관 이미지. (사진=현대이지웰)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은 소진공과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백년가게 온라인 전문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업체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진공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아 공식 인정을 받은 곳입니다.
현대이지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기업 등 2300여 개 고객사 260여 만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자사의 온라인 복지몰에서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온라인 전문관을 상시 운영합니다.
또한 백년가게전문관 활성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복지몰 고객들에게 '백년가게전문관 20%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향후에도 소진공과 함께 각종 기획전과 댓글 참여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판촉 이벤트도 열 계획입니다.
장영순 현대이지웰 대표는 "현대이지웰은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동반성장·상생경영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