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희 기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한국관세사회와 서울 강남구 한국관세사회관에서 '어린이제품 및 생활용품의 안전한 수입제품 통관업무 지원과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협약의 내용은 어린이제품 및 생활용품(레저용품 포함) KC인증 업무 홍보, 관세사 대상 KC인증 교육 실시, 수출입기업에 대한 KC인증 업무 지원 등입니다.
관세사회는 수출입통관 등 기업의 무역 거래를 지원합니다. KCL은 어린이용품 및 생활용품의 KC인증 전문지식과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조영태 KCL 원장은 “수출입이 많은 어린이용품과 생활용품 분야에서는 KC인증이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만큼 앞으로 한국관세사회와 협력해 수출입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한국관세사회가 '어린이제품 및 생활용품의 안전한 수입제품 통관업무 지원과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상욱 KCL 부원장(사진 왼쪽)과 정재열 한국관세사회 회장(사진 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세종=김소희 기자 shk329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