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홈앤쇼핑이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2023 홈앤쇼핑 중소기업 아이디어 상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판로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 아이디어 상품을 지원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6개 수상 팀에 총 10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했습니다.
대상은 롤스보일 세라믹 스텐팬으로 상품성을 인정받은 신영스텐이 수상했습니다. 우수상은 이지톡 청소 스틱(㈜기본에), 명품이용권(티에스제이 주식회사), 특별상은 농민 100% 도토리 칼국수(농업회사법인 판교농민식품), 곡물밸런스 3종세트(주식회사 케이에프), 미드센 프리미엄 프렌치에디션 5단 서랍장(주식회사 미드센)에 돌아갔습니다.
홈앤쇼핑은 수상한 기업들에게 상금과 상장 외에도 홈쇼핑 방송기회 부여, 라이브커머스 입점 기회 등 판매 채널을 지원하고, 방송 진행시 판매수수료를 우대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해당 기업들 외에도 판로 확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확보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홈앤쇼핑이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2023 홈앤쇼핑 중소기업 아이디어 상품 공모전’을 개최했다. (사진=홈앤쇼핑)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