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에이서는 그래픽카드와 CPU를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노트북 PC ‘아스파이어 5742’ 시리즈 3종(5462G50, 5372G50-1G, 5372G50)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3종은 CPU를 인텔 i5-460M과 i3-370M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그래픽카드 역시 엔비디아 GeForce® GT 420M과 인텔 HD 그래픽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우선 5462G50 모델은 인텔 i5-460M 프로세서와 인텔 HD 그래픽스 그래픽카드를 탑재했으며, 2GB DDR3 메모리를 장착했다.
500GB 하드디스크와 다양한 I/O 포트, 대용량 6셀 배터리를 제공한다.
인텔 i3-370M 프로세서를 선택하는 경우 1GB 메모리의 엔비디아 GeForce® GT 420M을 장착한 모델(5372G50-1G)과 인텔 HD 그래픽스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모델(5372G50)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2종 모두 500GB 하드디스크와 2GB DDR3 메모리를 함께 제공한다.
3종 모두 블랙 컬러의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해상도 1366ⅹ768의 15.6인치 HD LCD 모니터, HDMI 포트 지원으로 고사양 동영상 감상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이 가능하다.
또 블루투스 3.0과 인체공학적 풀사이즈 파인팁 키보드 등을 제공한다.
‘아스파이어 5742’ 시리즈는 고사양 노트북으로, 데스크톱 PC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밥 센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3가지 종류의 ‘아스파이어 5742’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아스파이어 5742’ 시리즈 제품의 가격은 5462G50 84만 9000원, 5372G50-1G 79만 9000원, 5372G50 74만 9000원이며,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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