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전원 입대를 합니다.
빅히트 뮤직은 22일 위버스에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드린다.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멤버 진, 제이홉, 슈가가 순차적으로 입대했습니다. 진이 지난해 12월, 제이홉이 지난 4월에 각각 현역으로 입대해 조교로 복무 중입니다. 슈가가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했습니다.
진은 내년 6월, 제이홉은 10월 전역을 할 예정입니다. 슈가는 2025년 6월 전역 예정입니다. 이어 1994년생 RM과 1995년생인 지민과 뷔, 1997년생인 정국이 입대를 발표하면서 2025년에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 뮤직)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