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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투자 단말기 콘텐츠 강화 나서
글로벌 투자 열풍 맞춰 해외 데이터 강화
입력 : 2023-11-27 오후 4:20:09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코스콤의 투자분석용 정보단말기 ‘체크 엑스퍼트 플러스(CHECK Expert+)’가 신규 콘텐츠를 보강하고 있습니다. 
 
27일 코스콤에 따르면 CHECK Expert+는 현재 74개 이상 정보 입수처의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1700여개 화면으로 가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식, 채권, 선물·옵션, 경제금융, 해외증권 시장의 실시간 시세와 차트 등 차원 높은 분석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콤 CHECK Expert+에서 이달 신규 해외 경제지표 데이터를 추가로 개시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중국 등 해외 투자 수요가 늘어나고, 해외 경제 환경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새롭게 추가된 데이터는 미국, 중국, 일본, 유로존, 싱가포르, 인도 등 총 19개국 2000여개 데이터입니다. 대표적으로 미국 비농업부문고용 지수, ISM 제조업지수, PCE 물가지수, 중국 제조업 PMI 지수, 위안화 신규대출 지수, 70개 도시 신규주택가격 지수 등이 있습니다. CHECK Expert+는 지난해 12월부터 한국 경제지표 데이터 3만여개를 입수해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황선정 코스콤 전무이사는 “이번 해외 데이터 입수로 CHECK 단말기 내 국내외 경제지표 정보가 완비됐다”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국내 및 글로벌 경제를 손쉽게 파악하고 투자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코스콤은 투자 환경 변화의 맞춰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다양한 경제 서비스 화면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코스콤 CHECK Expert+는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전문투자자의 ‘투자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980년 ‘증권정보문의’란 명칭으로 서비스를 개시해 40년 넘게 국내외 다양한 금융정보를 제공 중입니다.
 
코스콤 본사 전경.(사진=코스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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