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홈앤쇼핑이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상생협력자금 지원제도' 참여 협력사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홈앤쇼핑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금리 기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무이자 대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홈앤쇼핑과 방송을 통해 거래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협력사당 최대 3억원을 지원합니다. 연간 100억원 규모입니다.
다음 달 8일까지 총 2주간 이메일을 통해 접수를 받은 후 판매금액, 방송실적, 거래 기간, 신용평가등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합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거래 중소기업에게 12개월간 무이자로 대출을 진행하는 홈앤쇼핑의 상생협력자금 지원제도를 통해 중소 협력사들이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홈앤쇼핑 본사 전경. (사진=홈앤쇼핑)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