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진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환경부 등과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을 공동주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올해는 '인간과 자연을 위한 지속가능한 물 관리'라는 대주제로 열립니다. 공단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주제로 'K-에코 기후대응사업 설명회'와 '유역물관리 국제세미나'를 진행합니다.
또 '물산업 육성과 물기업 해외진출'을 주제로 한 '물산업 육성전략 국제세미나'와 '한국·카타르 공동포럼', '해외바이어 초청 기술 발표와 비즈니스 상담회',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테크니컬 투어'도 예정돼 있습니다.
'물산업클러스터·카타르대학 간 물산업 업무협약'을 통해서는 국내 물산업의 중동 물시장 진출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합니다.
안병옥 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내 물 기업의 해외 진출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물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은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물 산업 미래기술 육성전략 국제세미나 참가자들. (사진=한국환경공단)
세종=김유진 기자 y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