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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서 해외 진출 유공 부문 수상
'니케' 등 세계 흥행 성공 IP 역량 인정
입력 : 2023-12-13 오후 4:18:32
[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시프트업은 13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해외진출유공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입니다. 세계 문화 흐름을 주도한 산업 종사자와 우수 콘텐츠에 시상합니다.
 
이날 시프트업이 수상한 해외진출유공부문은 콘텐츠의 해외진출로 한류 확산과 위상 제고에 뚜렷한 공적을 남긴 곳에 수여합니다.
 
유형석 시프트업 디렉터가 13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해외진출유공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시프트업)
 
시프트업의 공적은 '데스티니 차일드'와 '승리의 여신:니케'의 세계 흥행을 성공시켜 지적재산권(IP) 제작 역량을 입증하고, 세계 유수 기업과 협업한 점입니다.
 
특히 '승리의 여신: 니케'는 출시하자마자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한 게임입니다. 당시 일본과 대만, 홍콩 1위, 북미 3위에 올랐습니다. 북미 3위는 한국 게임 최초 신규 IP로 세운 기록입니다.
 
시프트업 유형석 디렉터는 "이번 수상은 시프트업이 대한민국의 IP로 글로벌 게임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데에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으로 국내외에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게임을 제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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