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비노파라다이스가 14일 와인숍&바 ‘빠니에리슈(Panier Lichoux)’에서 '빠니에 가든 마켓(Panier Garden Market)'을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설립된 비노파라다이스는
파라다이스(034230)그룹의 서비스 노하우와 와인 저장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와인 유통 전문 기업으로,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빠니에리슈를 지난 9월 오픈했습니다.
이번 빠니에 가든 마켓에서는 페스티브 시즌 와인 파티와 어울리는 제품 등이 선보입니다. 1층 테라스에서는 레티시아 토르쉐 블랑 드 누아 브륏과 필리조 에 피스 누메로 3 등 비노파라다이스의 대표 샴페인과 치즈 플래터, 빠니에리슈 수제 올리브, 미니 테이블보, 와인글래스 참 등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하고, 겨울철 인기 먹거리인 군고구마와 따뜻한 뱅쇼 부스도 운영합니다.
'빠니에 가든 마켓’ 전경. (사진=파라다이스그룹)
2층 바에서는 샴페인과 함께 페어링 하기 좋은 비프 타르타르와 새우와 치킨 위에 치즈를 올린 '슈림프 치킨 그라탱' 등 시즌 한정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빠니에리슈 관계자는 "이번 빠니에 가든 마켓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득 채웠다"며 "크리스마스 마켓과 와인바, 프렌치 다이닝까지 마치 유럽에 온 듯한 크리스마스·연말 분위기를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