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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픽스, 최경영·박지훈·조수진 영입…프로그램 새 출발
월~금 오전 '정치본색' 1·2부…화·목 오후 '왁자지껄' 시즌 2
입력 : 2023-12-15 오후 5:44:15
유튜브 채널 '스픽스'가 대표 프로그램 '정치본색' 진행자로 최경영 기자와 조수진 변호사를 영입했습니다. (사진=스픽스 제공)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유튜브 채널 '스픽스'가 최근 최경영·박지훈·조수진 등 '빅 스피커'들을 연이어 영입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픽스는 대표 프로그램 '정치본색'과 '왁자지껄'을 새롭게 개편합니다.
 
15일 스픽스는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를 진행했던 최경영 기자를 대표 프로그램인 '정치본색' 진행자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기자는 오는 18일부터 매주 월·수·목 3일 간 '정치본색'을 100분간 진행합니다. 지난 1995년 KBS에 입사한 최 기자는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언론 민주화에 앞장섰습니다. 이후 KBS와 뉴스타파 등을 거치며 탐사보도 전문 기자와 시사 프로그램 앵커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정치본색'의 매주 화·금요일 진행자로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사무총장을 역임한 조수진 변호사가 영입됐습니다. 조 변호사는 유시민 작가와 함께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의 MC로 활약하며,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 전문성을 쌓아왔습니다.
 
최 기자와 조 변호사가 맡는 '정치본색'은 평일 오전 10시50분부터 12시30분까지 1부와 2부로 방송됩니다. 새로운 출발을 알린 '정치본색'은 더욱 밀도있는 정치 토론과 이슈 인물 인터뷰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스픽스의 시사·예능 프로그램인 '왁자지껄'이 박지훈 변호사와 김용민 PD를 앞세워 시즌 2를 선보입니다. 시즌 2 메인MC는 연합뉴스TV 앵커 출신의 박영식 앵커가 맡습니다. (사진=스픽스 제공)
 
스픽스의 시사·예능 프로그램인 '왁자지껄'도 박지훈 변호사와 김용민 PD를 앞세워 시즌 2를 선보입니다. 왁자지껄 시즌 2는 기존의 포장마차 컨셉을 와인바로 바꿔 '재미와 의미'·'웃음과 품격'을 추구합니다. 
 
시즌 2 메인MC는 연합뉴스TV 앵커 출신의 박영식 앵커가 맡습니다. 왁자지껄 시즌 2는 기존대로 화·목요일 밤 7시 50분, 매주 2회 방송됩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한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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