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코나아이(052400)가 알뜰폰 브랜드 '모나(MONA)'를 통해 '아이쿠카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아이쿠카 플랫폼 회원(신규·번호 이동)의 경우 평생 요금 할인이 제공됩니다. 자녀 사용자들을 위한 어린이 안심 요금제는 △데이터 4.5GB 기본·데이터·통화·문자 무제한(월 1만1000원) △데이터 1GB 기본·데이터·통화·문자 무제한(월 99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코나아이와 아이쿠카는 이번 결합상품을 통해 양사의 회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알뜰폰을 이용할 수 있고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코나아이가 아이쿠카와 손잡고 알뜰폰 요금제 5종을 출시했다. (이미지=코나아이)
요금제는 아이쿠카 플랫폼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코나아이는 어린이 전용 요금제 외에도 부모 전용 요금제도 출시해 캐시백 및 쿠카카드 혜택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홍현성 코나아이 MVNO 사업그룹 이사는 "아이쿠카와의 콜라보를 통해 모나의 주 고객이 3040세대에서 자녀 층으로까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파트너사들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에 기여하는 결합 상품을 제공해 알뜰폰 시장의 저변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