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희 기자] 해양수산부 차관에 송명달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이 임명됐습니다. 송 차관은 해양정책, 항만물류, 수산 등 업무 전반 정통하고 기획력이 뛰어난 간부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2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송 차관은 서울대 정치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와 영국 카디프대학교 국제운송학 석사 과정을 졸업한 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 생활에 입문했습니다.
송 차관은 해수부에서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운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한 뒤 2016년 대통령비서실 해양수산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쳤습니다.
해수부로 돌아온 뒤에는 해양정책과장, 해양환경정책관, 대변인 등의 주요 보직을 맡은 데 이어 지난해 7월부터 해양정책실장으로 근무했습니다.
△1966년 출생 △서울대 정치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영국 카디프대학교 국제운송학 석사 △해양수산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운영지원과장 △대통령실 해양수산비서관 행정관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 해양환경정책관, 대변인, 해양정책실장
세종=김소희 기자 shk329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