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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카본매트, 1인가구 증가 바람 타고 매출 증가세
공간 활용성·매트 품질·난방비 절감효과 등으로 입소문
입력 : 2023-12-28 오후 12:24:38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귀뚜라미 카본매트가 1인 가구 증가 속 동절기 필수템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8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회사 측은 올해 카본매트 매출이 지난해보다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이미 카본매트는 전년보다 20% 성장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회사 측은 이같은 성장세가 특히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영향인 것으로 봅니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1인 가구 수는 750만 가구를 넘어서며 전체 가구의 3분의1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고치인데요. '1인 가구'와 '1인 경제'가 경제 중심으로 자리 잡으면서 소비패턴의 변화가 생기고 있다는 게 회사의 분석입니다. 
 
올해 선보인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는 1세대 전기매트의 유해 전자파와 화재 위험, 2세대 온수매트의 누수, 세균, 물 빼기, 물 보충 등 불편함을 개선한 제품입니다. 귀뚜라미 카본매트는 1인 가구 세대에 △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 △ 매트 품질과 디자인 △ 난방비 절감 효과 등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귀뚜라미 카본매트. (사진=귀뚜라미)
 
또한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는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원하는 크기로 여러 번 접거나 구겨서 보관해도 안전합니다. 카본 열선 80만 회 굽힘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하루에 100번씩 접어도 20년 이상 버틸 수 있는 내구력을 갖췄습니다. 부드러운 촉감과 수분 흡수성의 텐셀, 은이온(Ag+)을 함유해 항균 기능을 갖춘 에어로실버에 큐어셀 원단도 추가했습니다. 
 
특히 160W 저전력으로 에너지효율을 높여 사용자들의 난방요금 부담을 줄였습니다. 매일 8시간씩 한 달 내내 가동하더라도 온수매트의 3분의1 수준인 월 2400원대 전기요금으로 저렴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2024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프리미엄형 KMF 시리즈’에는 귀뚜라미의 독자적인 난방제어시스템인 '에코 모드'가 탑재됐습니다. 이 에코모드를 사용하면 기존보다 낮은 전력으로 서서히 온도를 높여 은은한 난방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시험 결과 일반난방 모드 대비 최대 20%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확인됐습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귀뚜라미 카본매트는 높은 에너지효율로 탁월한 난방 성능을 발휘할 뿐 아니라 보관 및 관리가 간편해 1인 가구 세대에 더욱 적합한 난방용품"이라며 "가볍게 접어서 휴대하기 쉬우며 저전력으로 가동되는 만큼 동절기 야외 캠핑 등 다양한 활동에도 지참해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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