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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종로 출마 포기…"곽상언 응원"
"출마 지역, 당 결정에 맡긴다"
입력 : 2024-01-05 오후 1:41:41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제22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 출마를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이 전 사무총장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익보다는 인연을 지키겠다'는 제목의 글을 업로드하면서 "출마 지역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지만 종로에서 출마한 곽상언 변호사를 응원하기로 결심했다"고 적었습니다.
 
2023년 11월10일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어 그는 "이익을 추구하기보다는 바르게 살겠다"며 "노무현과의 인연, 노무현의 가치를 지키는 길을 가겠다"고 덧붙였는데요. 
 
그는 또 "민주당이 승리하고, 민주당이 단결하고, 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 거듭나는 길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저의 출마 지역은 사랑하는 민주당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신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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