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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모두의주차장', 지난해 총거래액 400억 돌파
전년비 39% 증가…주차권 판매도 75%↑
입력 : 2024-01-30 오후 4:19:55
[뉴스토마토 배덕훈 기자] 쏘카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이 지난해 총거래액 4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모두의주차장은 302023년 결산 리포트를 공개하고 한 해 동안 약 200만명의 이용자들의 총거래액은 1년 새 39% 증가한 4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연간 총 391만건의 주차권이 판매돼 전년 대비 75% 상승했습니다.
 
결산리포트에 따르면 서초구, 마포구, 종로구, 서대문구 등 사무실 밀집 지역에서 오전 출근 시간대 이용이 20%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 구매 요일은 이동 수요가 높은 토요일이 가장 높고 평일, 일요일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부산 지역의 경우 전년 대비 12배가 넘게 주차권 구매 건수가 상승했습니다.
 
본인 소유의 주차장 혹은 주차면의 빈 시간대를 활용해 주차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차권을 판매하는 유휴 주차면 공유 서비스는 작년 전체 이용 건수가 100만건을 넘었습니다. 전년 대비 65%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출시한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도 월평균 400건이 넘는 신청 수로 평균 443000원의 추가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동현 모두의주차장 대표는 앞으로도 수익 창출과 지역 주차난 해소에 기여해 차량 이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두의주차장 ‘2023년 결산 리포트’ 요약 (이미지=쏘카)
 
 
배덕훈 기자 paladin703@etomato.com
 
배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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