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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6명, 설 상여 받는다"
잡코리아 조사…회사로부터 받고 싶은 명절 선물 '상품권'
입력 : 2024-02-06 오전 9:15:38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이번 설날에 회사로부터 명절 상여금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653명을 대상으로 '설 상여금 지급 유무'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의 57.7%가 '회사로부터 설 상여금을 지급 받는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액수는 평균 62만1830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설 명절에 회사로부터 현금성 상여를 받지 않는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42.3%를 기록했습니다. 상여금이 없는 이유로 '상여금 대신 선물을 받기 때문'이라고 답한 직장인들이 44.2%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 연령의 직장인들은 상여금 대신 '상품권(52.5%)'를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직장인 77.9%는 올 설에 부모님과 지인들에게 용돈과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명절 용돈과 선물 마련을 위해 지출할 금액은 평균 43만여 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계획하는 선물의 종류로는 전체의 47.7%가 '선물 없이 용돈만 전달하겠다'고 답했고 △홍삼과 비타민 등 건강보조 식품(19.8%) △과일(18.5%) △고기 또는 생선류(17.7%) △상품권(15.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이번 설날에 회사로부터 명절 상여금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미지=잡코리아)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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