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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OTT내 패스트채널 20개로 확대
입력 : 2024-02-07 오후 6:11:28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딜라이브가 자사 OTT박스인 OTT’v의 패스트(FAST) 채널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딜라이브는 지난해 4월 지역채널 실시간 방송을 비롯해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 채널 차이나, 건강TV 등 10개 패스트채널을 서비스한 데 이어 현재는 고품격 문화예술, 여행, 어린이 교육, 예능 등 20개의 패스트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알렸습니다. 
 
딜라이브 패스트 채널 화면. (사진=딜라이브)
 
특히 지역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밀착형 콘텐츠를 서비스함으로써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데요.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 서울아리수본부, 경기도 고양특례시, 한국문화재재단(문화유산채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등으로부터 콘텐츠를 제공받아 이들 공공기관에서 제작한 웹드라마 6편을 CH08 웹드라마에 편성해 운영 중입니다. 
 
지난달 29일에는 한국영상대학교와 K-콘텐츠 보급확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한국영상대학교 학생들이 제작하는 콘텐츠도 패스트 채널에 서비스 한다는 계획입니다. 
 
2025년까지 패스트 채널을 100개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딜라이브는 "우리만의 유니크한 콘텐츠를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며 "2025년까지 100개 채널을 목표로 채널 라인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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