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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취약계층 전기요금 인상 유예 '1년 더 연장'
2023년 전기요금 인상분 적용 유예 '1년 더'
입력 : 2024-02-08 오전 10:37:47
[뉴스토마토 이민우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대한 '2023년 전기요금 인상 유예'를 올해 1년 더 연장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월16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설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취약계층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번 전기요금 유예연장 조치로 최대 9억원의 전기요금 할인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요금 인상 유예를 연장하고 전기요금 복지할인제도를 지속 시행해 에너지 복지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대한 '2023년 전기요금 인상 유예'를 올해 1년 더 연장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사진은 전기 계량기 모습. (사진=뉴시스)
 
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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