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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가장 둥근달 시간은 '21시30분'
2024년 정월대보름 관련 천문정보
입력 : 2024-02-23 오후 2:01:54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올해 정월대보름 보름달이 가장 둥근달이 되는 시각은 오는 24일 오후 9시30분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갑진년 정월대보름 보름달이 서울 기준 24일 오후 6시3분에 뜨고, 이 달이 완전히 둥근달이 되는 시각은 오후 9시30분이라고 23일 전했습니다. 이 보름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밤 12시를 넘어 25일 오전 0시56분입니다. 
 
제29회 천체사진공모전 은상 수상작. (사진=한국천문연구원)
 
달이 뜨고 지는 시각은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달의 윗부분이 지평선 상에 보이거나 사라지는 순간을 기준으로 산출합니다. 해발고도와 지형, 공기의 밀도, 온도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요. 
 
주요 도시의 보름달 뜨고 지는 시간은 서울 24일 오후 6시3분·25일 오전 7시39분, 부산 오후 5시58분·오전 7시28분, 대전 오후 6시3분·오전 7시36분, 대구 오후 5시59분·오전 7시31분, 광주 오후 6시7분·오전 7시37분 등입니다.
 
이번 정월대보름 보름달은 올해 가장 작게 보이는 보름달인데요. 반대로 가장 큰 보름달은 10월17일 보름달입니다. 이 때 달의 크기는 약 14% 차이가 난다고 천문연구원은 설명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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