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 동아에스티 사장(왼쪽)과 노휘식 한마음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에스티)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동아에스티(170900)가 2013년부터 매년 성장호르몬제 기부로 10년 이상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동아에스티는 2023년까지 8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약 50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했습니다.
동아에스티는 이달 본사에서 저신장아동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열고 150여 명의 저신장증 아동들에게 8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저신장증 아동을 위해 동아에스티는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합니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은 소아내분비 전문의 추천과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기증에 선정된 저소득가정 저신장증 어린이들은 1년간 성장호르몬제를 지원받게 됩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장호르몬제 기부 규모를 확대해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