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유진그룹의 모기업
유진기업(023410)이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전사적 교육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유진기업은 최근 서울 종로구 유진인재개발원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유진기업의 공정 및 품질관리 부문 담당 임직원들은 이틀에 걸쳐 안전보건 관리감독자의 역할 수행 지식 및 실무능력 관련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현장지도 및 위험성평가 능력 향상에 중점을 맞춰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리더십 △위험성평가 이론 및 실무 등의 학습이 진행됐습니다. 교육 대상자들에게는 추후 유진기업의 안전보건 지침 및 방향에 대한 별도 안내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안전교육에 대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뇌심혈관계 질환예방 대책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의 이해 △직장 내 괴롭힘 사례와 판단기준 등을 비롯한 8가지 항목에 대한 세부지식 및 점검사항 교육이 이뤄졌습니다.
김진용 유진기업 안전개선팀 부장은 "안전보건 모범 기업이 되도록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의 기본과 기초를 단단하게 다져, 모두가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진기업은 최근 서울 종로구 유진인재개발원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유진기업)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