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성은 기자] 천재교육·천재교과서 교수학습지원서비스 T셀파가 오는 13일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4월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T셀파는 초·중·고 전 과목에 걸쳐 수업 준비에 필요한 콘텐츠 및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교사들의 질 높은 수업 설계를 돕는 무료 교수학습지원서비스입니다. T셀파 정회원인 선생님이라면 누구나 T셀파의 4월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워크숍은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대상을 받은 경남 사천 용남고등학교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미래 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미래 학교 공간과 혁신적인 교육 환경을 체험해 보고 최신 에듀테크 기술 동향과 함께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을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프로그램은 △사천 용남고 최연진 교장이 직접 소개하는 교내 투어 '미래 교육과 학교 공간' △T셀파 전략부문장의 'AI DT를 위한 AI 기술 동향' 강의 △고성초 이성호 선생님의 '디지털 리터러시 연계 교과 교육 실제' 강의 △대금고 이동국 선생님의 'AI&에듀테크 활용 수업 설계' 강의로 구성됐습니다.
김황 T셀파사업본부 부문장은 "내년에 본격적으로 AI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면서 큰 변화를 앞둔 공교육 현장과 디지털 수업을 맞이하는 선생님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T셀파 워크숍에서는 미래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천재교육·천재교과서 T셀파가 오는 13일 경남 사천 용남고에서 4월 워크숍을 진행한다.(이미지=천재교육)
조성은 기자 sech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