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귀뚜라미가 저소득·취약계층의 보일러 교체비용과 난방비 부담 절감을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친환경보일러 무상설치'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환경부에서 지정한 저소득·취약계층 가구입니다. 올해부터는 기본 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 가구와 사회복지시설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 가구가 노후 가정용보일러를 귀뚜라미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환경부의 설치 보조금 60만원에 귀뚜라미의 자체 지원금을 더해 무상으로 보일러를 설치 받을 수 있습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고물가와 에너지요금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에너지효율이 높은 귀뚜라미 친환경보일러 설치로 난방요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귀뚜라미가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친환경보일러 무상설치'를 지원한다. (이미지=귀뚜라미)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