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성은 기자] 휴롬이 자연 여과식 '휴롬 간이 정수기'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휴롬 간이 정수기는 4단계 복합카본필터를 탑재해 사용자는 물을 더 건강하고 깨끗하게 거릅니다. 미국위생협회(NSF) 인증을 받은 최고급 야자계 활성탄으로 잔류염소, 클로로포름, 중금속 5종 등 유해물질 33종의 제거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정수기 필터 교체 주기는 4개월로 생수 또는 정수기로 물을 음용할 때와 비교해 보다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뚜껑의 카운터 다이얼로 필터 교체 주기를 쉽게 확인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필터 하나로 국내 최대 유효 정수량인 500ℓ의 물을 정수할 수 있는데, 이는 1개의 필터로 500㎖의 페트병 1000개를 대체할 수 있는 셈입니다. 사용이 끝난 필터는 일반쓰레기와 플라스틱으로 분리배출이 가능해 더욱 친환경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50년 가까이 건강만을 생각한 휴롬이 이제는 물도 건강하고 깨끗하게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자연여과식 간이 정수기를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에서 생산하는 만큼 위생 및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밝혔습니다.
휴롬이 자연 여과식 '간이 정수기'를 출시했다. (이미지=휴롬)
조성은 기자 sech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