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LX하우시스(108670)가 더 넓은 전망을 선사하는 창호 신제품 'LX Z:IN(LX지인) 창호 뷰프레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LX하위스의 LX지인 창호 뷰프레임. (사진=LX하우시스)
뷰프레임의 제품명에는 기존보다 슬림해진 창호 프레임(창짝+창틀)을 통해 더 넓어진 전망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국내 창호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창틀은 거의 안 보이고 창짝만 보이는 베젤리스 디자인이 적용됐는데요. 창짝 높이까지 최대 14㎜ 줄여 얇은 프레임으로 더 넓어진 전망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방충배수캡·스트라이커·윈드클로저·핸들스토퍼 등 다양한 창호의 기능성 부자재들을 평평하게 배치하거나 숨겨 간결한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특히 논실리콘 공법을 채택해 기존 창호와 달리 유리 마감 부분을 실리콘으로 처리하지 않고 가스켓(패킹 자재) 마감으로 변경해 깔끔한 외관 구현은 물론, 실리콘에 쉽게 생기는 곰팡이에 대한 걱정을 없앴습니다.
또한 뷰프레임은 최대 28㎜ 두께의 유리까지 적용이 가능하며, 창짝과 창틀 모두에 단열성능을 높이는 다중 챔버 설계가 적용됐습니다. 이를 통해 뷰프레임 이중창의 경우 로이유리(26·28㎜) 한 장만으로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합니다. 뷰프레임은 우드·그레이 계열 색상 8종을 비롯해 화이트 색상 4종을 함께 선보입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뷰프레임은 슬림한 프레임으로 더 넓어진 뷰를 제공하는 차원이 다른 디자인의 창호여서 출시 직후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유행를 선도하는 디자인은 물론 완벽한 품질과 시공 서비스로 국내 창호 시장을 계속해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