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바디프랜드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헬스케어(안마의자)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소비생활과 밀접한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 평가 지표입니다.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 브랜드 파워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과를 발표합니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조사에서 K-BPI 총점 655.7점을 획득하며 헬스케어(안마의자)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사명에 걸맞게 지속적으로 기술력에 투자하며 경쟁력을 갖춰나간 것이 1위 선정 비결로 보인다"며 " R&D역량을 기반으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전면으로 내세운 팔콘, 퀀텀 등을 출시하면서 새로운 헬스케어 시장 장르를 알려나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다양한 라인업의 신제품을 출시해 헬스케어로봇 브랜딩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퀀텀'. (사진=바디프랜드)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