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성은 기자] 콴다가 미국 타임지(TIME)가 발표한 '2024년 세계 최고의 에듀테크 기업(World’s Top Edtech Companies of 2024)'에 이름을 올렸다고 24일 밝혔습니다.
2024년 세계 최고의 에듀테크 기업은 타임지가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협력해 에듀테크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성장 잠재력 높은 기업을 선별해 발표합니다. 타임지는 "서비스 품질과 영향력, 지적 재산(IP)의 가치, 재무제표 등 다양한 지표를 조사해 재정적으로 우수하고 업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기업 250곳을 선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용재 콴다 대표는 "전 세계 학생들이 교실과 가정에서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콴다 팀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선생님 모두를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교육 판도를 변화시키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콴다는 모르는 문제 사진을 찍으면 자체 개발한 OCR(광학 문자인식) 기술이 5초 안에 맞춤형 풀이와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학습 앱으로 전 세계 9200만명의 가입자, 800만 MAU(월간 활성자수)를 보유한 아시아 대표 교육 서비스입니다. 지난달 LLM(거대언어모델) 기반의 대학생 시험 대비 서비스 '크래미파이(구 프렙파이)'를 미국시장에 출시하며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콴다)
조성은 기자 sech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