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덕훈 기자] 27일 막을 올린 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에서 메인 스폰서인 디지털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비즈플레이가 마련한 나눔 이벤트에 관심이 쏠립니다.
비즈플레이는 이번 대회에서 기부 이벤트, 갤러리 이벤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는데요. 기부 이벤트에서는 ‘채리티존’과 ‘프로선수 애장품 경매 이벤트’가 운영됩니다. ‘채리티존’은 지정 홀에 공이 안착할 때마다 일정 금액이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이벤트로 비즈플레이는 지난 2020년 첫 메인 스폰서로 추최한 대회부터 지금까지 총 4320만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비즈플레이와 원더클럽이 함께 기부할 계획입니다.
또한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애장품 경매 이벤트’도 대회기간 내 함께 진행됩니다. ‘채리티존’과 ‘애장품 경매’ 이벤트로 모인 수익금 전액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갤러리 이벤트에서는 대회 기간 내 선수들의 홀 아웃 이후 스코어 접수처 인근에서 자율적으로 사인을 하는 ‘오토그래프 존’(AUTOGRAPH ZONE)과 대회 2·3라운드 주요 선수의 공식 팬 사인회가 진행됩니다. 공식 팬 사인회는 28~29일 양일간 스타트 광장에서 참가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 초대권을 보유한 갤러리를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경품 응모 이벤트도 열립니다.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비즈플레이와 원더클럽을 포함해 다양한 브랜드의 이벤트 부스와 클럽72 F&B존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골프 팬들을 위한 이벤트뿐만 아니라 비즈플레이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동반성장이 실현될 수 있는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KPGA 투어 공식 대회인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는 비즈플레이와 원더클럽, 클럽72가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합니다. 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으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래픽=비즈플레이)
배덕훈 기자 paladin7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