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재연 기자] 국내 최대 e커머스 플랫폼 쿠팡이 최근 와우 멤버십 요금을 월 4,990원에서 7,890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민 51.67%가 요금 인상에도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383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조사한 결과로, 인상된 멤버십 월요금이 불만이라는 답변 비율은 모두 48.33%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멤버십 월요금이 인상되어도 구독을 유지하는 이유로는 '대안이 없어서'라는 답변이 34.7%로 가장 많았고, 멤버십 취소 과정이 번거롭다(28.02%)는 답변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해지 후 다른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는 응답은 21.85%였습니다.
박재연 기자 damgom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