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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 출시
입력 : 2010-11-30 오전 10:34:26
[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젠하이저 커뮤니케이션즈는 여행용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 'MM 550 TRAVEL'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귀를 모두 덮을 정도로 크기가 큰 폐쇄형 이어컵과 젠하이저의 독자적인 노이즈캔슬링 기술인 노이즈가드 2.0(NoiseGard 2.0)을 적용해 외부 소음을 최대 23dB까지 차단한다.
 
'토크 스루(Talk Through)' 기능을 사용하면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음악 감상 중에 외부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또 휴대폰, MP3 플레이어, 컴퓨터, PDA 등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모든 기기에 헤드셋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강화 네오디뮴 자석과 듀오폴(Duofol) 진동판은 실제와 같은 소리를 전달하며, 'SRS WOW HD' 음장 기술로 훨씬 더 폭넓고 깊은 사운드를 전달한다.
 
폴더식으로 간편히 접어서 파우치에 넣어 휴대가 가능하며, 버튼 조작만으로 볼륨 조절, 곡 넘김, 통화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추가 오디오 케이블을 제공해 블루투스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마틴 로 부사장은 “MM550 TRAVEL은 젠하이저의 60년 사운드 기술이 집약된 최고의 무선 헤드셋“이라며, “비행기를 타고 장거리를 여행하는 여행객이나 무선의 자유로움을 원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음악 감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73만9000원이며 다음달 1일부터 젠하이저 정품을 판매하는 모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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