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TG삼보컴퓨터(대표 손종문)는 B2B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보안성능을 강화하고 망분리솔루션을 장착한 ‘드림시스 M1’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드림시스 M1’은 인터넷 접근이 자유로운 외부망과 보안을 중시하는 내부 인트라넷의 접근 경로를 이원화해 외부로부터의 불법적인 접근은 차단하고 내부에서의 인터넷 접근성은 높여 보안과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망분리 솔루션 도입시, 이미 구축된 시스템을 모두 교체해야 하는 기존 솔루션의 단점을 보완하고 ‘망 전화 스위치’를 도입해 기존 시스템과의 호환성을 높여 도입비용을 최고 50%까지 낮추면서도 안정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공간 활용이 높은 미니PC 디자인에 다양한 편리성 부여
물리적 망분리를 기본으로 하는 망분리 솔루션의 특성상 듀얼PC 도입에 따른 공간 활용의 제약은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왔다.
TG삼보는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미니멀 디자인을 적용, 얇고 가벼운 슬림형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 데이터의 전송속도가 기존 USB에 5배 이상 빠른 e-SATA포트를 적용하고, 안정적인 외장 HDD의 운영을 위해 외부전원 포트를 함께 지원한다.
◇기업환경에 맞는 맞춤형 사양제공
기업과 기관의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코어2듀오 프로세서를 기본 사양으로 채택했고
업무환경에 맞춰 프로세서 사양을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메인 메모리는 물론 외장형 그래픽 카드 등, 업무환경에 따른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우명구 TG삼보 전략마케팅실 이사는 "드림시스 M1은 그간 공공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가 적극 방영된 제품으로 정보의 보호와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공공부문 뿐 아니라 개인 소비자에게도 매력적으로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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