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우리기자]국립공원관리공단은 안전하고 자연훼손이 적은 등산법을 알려주는 국립공원등산학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등산학교는 올 11월까지 북한산국립공원에서 모두 10회(매회 2일 과정) 열리며, 등산에 필요한 기초상식과 안전교육, 사진 촬영 기법 등을 가르친다.
수업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며 1일차(토요일)는 실내이론교육, 2일차(일요일)는 직접 산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북한산국립공원 정릉지구에서 시작해 모두 13차례 운영됐으며, 418명이 교육을 받았다.
▲ 2011년도 국립공원등산학교 운영일정
4월 9-10일, 23-24일/ 5월 14-15일, 21-22일/
7월 23-24일/ 8월 27-28일/
9월 24-25일/ 10월 22-23일/ 11월 5-6일, 12-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