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소프트맥스(052190)는 개발중인 온라인RPG ‘창세기전4 (The War of Genesis IV: Spiral Genesis)’의 프로모션 영상을 18일 최초로 공개했다.
‘창세기전4’는 ‘창세기전’ 시리즈의 최신작이며, 첫 온라인RPG로 출시되는 작품이다.
이용자가 캐릭터 1명을 조작하는 일반 온라인RPG와 달리 최대 5명의 캐릭터로 포메이션을 만들어 싸우는 ‘군진시스템’이 특징이다.
‘창세기전’ 시리즈는 1995년 첫작품을 시작해 총 6편의 PC패키지 게임이 출시됐고, 플레이스테이션2 등 콘솔게임,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외전 형태의 게임이 출시된 인기 시리즈다.
PC패키지 시리즈는 국내 시장에서 누적 판매 100만장 이상을 기록했다.
최연규 소프트맥스 이사(CCO)는 “‘창세기전4’는 기본적으로 온라인게임에서 풀어가는 스토리와 캐릭터 등 콘텐츠적인 측면과 군진시스템을 중심으로하는 독특한 전투시스템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군진에 배치할 수 있는 캐릭터가 300종이 넘고 이들 캐릭터를 다양하게 육성할 수 있으며, 기존 원작의 2D이미지를 3D에서 살려 신구 이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