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4년來 최저치 이어가
입력 : 2012-04-05 오후 10:05:28
[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미국의 고용이 안정을 찾아가면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최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난주 35만7000건으로 전주 대비 6000건이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일부 경제학자들이 전망한 수치인 35만5000건보다는 다소 높았지만 2008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을 이어가고 있는 수치다. 
 
또 변동성을 줄인 4주일 이동평균 건수도 36만1750건으로 전주 36만6000건보다 소폭 하락했다. 
 
크레디트스위스의 조나단 베이실 이코노미스트는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하는 수준과 비슷하게 유지할 것"이라며 "기업들은 이제 내부적으로 비용 절감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고재인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