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예금보험공사는 5일 영업정지 된 4개 저축은행에 정리 과정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예보가 16개 저축은행의 부실정리를 위해 15조7000억원이 사용했지만 추가조 10조원 정도 조달이 가능하다는 것.
예보 최효순 이사는 "향후 (영업정지 된 저축은행에) 소요될 자금은 금융회사로부터 추가로 조달할 수 있는 크레딧라인이 약 10조원 정도 남아 있는 상태"라며 "4개 저축은행 가지금급 및 정리 재원은 충분히 조달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