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7일
스카이라이프(053210)가 홈쇼핑 송출과 가입자 증가로 실적 성장세가 계속 될 것으로 보고,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가입자 모집 부진 영향으로 주가는 연초 대비 23.9% 하락했지만, 여전히 연간 순증 가입자는 예상치는 58만5000명”이라며 “올해 스카이라이프의 홈쇼핑송출수수료수익은 지난해보다 100%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순증 가입자 규모가 예상보다 부진했기 때문에 2분기부터는 가입자 모집을 확대하기 위한 마케팅 비용을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