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세전이익은 120% 증가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2분기에도 90% 가까운 이익 증가율을 기록해,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휠라USA 매출이 30% 이상 증가하면서 국내 사업부문 이익 감소를 상쇄시켰고 로열티수입이 안정적으로 증가해 영업이익이 늘었고, 영업외 부문에서 ‘아큐시네트’로부터 200억원 이상의 지분법 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세계 1등 골프공 브랜드 ‘타이틀리스트’는 중국 골프시장 확대에 다른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