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IBK투자증권이 기업은행과 손잡고 '지점 내 지점(BIB)' 점포를 오픈했다.
IBK투자증권은 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IBK기업은행 판교테크노밸리지점에 스톡라운지를 열었다고 밝혔다.
스톡라운지는 IBK기업은행의 영업망과 고객기반을 활용한 시너지영업을 위해 은행 지점 내 입점한 1인 점포로 은행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투자상담과 주식매매 등 증권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승재 리테일사업본부장은 “IBK기업은행과 시너지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판교테크노밸리 내 기업 및 개인고객에게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이로써 IBK투자증권은 전국적으로 20개의 지점과 5개의 영업소, 7개의 스톡라운지 등 총 32개 영업망을 확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