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이트레이드증권 고객만족센터가 새롭게 출범했다.
이날 공개된 고객만족센터의 캐치프레이즈 ‘고객의 소리! 마음까지 듣겠습니다’는 고객 상담 시 단순 설명에서 벗어나 진정성을 지닌 고품질 상담을 지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이트레이드증권측은 밝혔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지난 6월 고객서비스팀을 센터체제 운영방식으로 조직을 격상하며 전문인력과 서비스를 강화, 1센터 3팀 체제를 구축했다.
고객상담부문과 고객지원부문을 통합해 자산 관리 서비스를 종합 관리하고, 고객의 문의사항이나 클레임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사후 해결이 아닌 선제적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텔레마케팅(TM) 기능을 확대, 증권상담과 데일리 증권정보, 증권교육 외에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번호도 1개 늘어나 기존 1588-2428 외에 1544-2428을 추가해 빠른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했다.
김학훈 이트레이드증권 온라인영업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고객에게 진정성을 가지고 마음으로 다가간다면 고객과의 신뢰가 더욱 두터워질 것이며, 불편사항에 대한 선제적 해결과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은 고객에게 더욱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고객만족센터의 온라인 CS활동 강화가 업계 10위 이내 진입을 위한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7일 오전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이트레이드교육장에서 열린 고객만족센터 정식 출범식에서 남삼현 대표이사와 고객만족센터 직원들이 캐치프레이즈를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