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유로존의 총통화(M3) 공급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유럽중앙은행은 28일 유로존의 10월 M3 공급이 전월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M3는 전월 대비 0.3%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2.6% 증가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M3 공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했을 것으로 예측했다.
10월 민간 대출은 전년 대비 0.7% 감소했으며 가계대출은 40억유로, 비금융업체 대출은 80억유로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