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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방송평가제도 개선책 내놓는다
30일 토론회에서.."평가항목, 기준, 평가결과 활용까지 종합적으로 그릴 것"
입력 : 2012-11-29 오전 10:30:17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김동욱)이 '방송평가제도 실효성과 활용도 제고방안'을 주제로 오는 30일 오후 2시30분 경기 과천 연구원 중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연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허가·승인상업자에 대한 방송평가 제도가 도입된지 10여년이 지났기 때문에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고민하는 토론장을 마련했다"며 "평가항목과 기준부터 평가결과 활용까지 종합적 측면을 그려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보통신정책연구 관계자는 "지난 달 공개한 '방송사업자 콘텐츠 경쟁력 평가방안'과 별개"라며 "그동안 방송평가제도의 개선점을 연구했고 이번 토론회는 그에 대한 업계 이야기를 듣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는 성욱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방송미디어연구실 부연구위원이 발표하고 토론자로 김선미 CJ오쇼핑 미디어기획팀 부장, 김종호 티브로드 편성제작팀장, 노준배 KT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팀장, 심미선 순천향대 교수, 이내찬 한성대 교수, 이희대 한국DMB 편성제작팀장, 그리고 MBC 편성기획팀 윤해진, YTN 기획총괄팀 이한빈 씨가 나설 예정이다.
  
김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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